<aside> 💡 깜빡하고 기재하지 않은 내용들이 있을 수 있어서, 계속 추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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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센티넬이란?

센티넬은 쉽게 말하면 초능력자입니다. 약자의 편에 서는 선한 자들이 많지요. 이들은 능력이 발현되자마자 등급이라는 것을 부여받습니다.

월급의 경우에는 본부에서 일하는 센티넬의 월급이 유달리 높을 뿐, 낮은 등급이라고 해서 적은 월급을 받는 건 아닙니다.

모든 센티넬은 능력을 부여받음과 동시에 수치 측정용 스마트 시계와, 비상용 가이딩 앰플을 수여받습니다.

낮은 등급의 센티넬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내려가지 않지만, 강한 능력을 사용하거나 치유 능력을 지닌 센티넬은 많은 수치를 소모합니다. 고등급 센티넬을 본부에서 데리고 있는 이유도 이것 때문이죠.

또 센티넬들은 신체 능력도 보통 사람보다 뛰어난 편입니다. 가이드는 일반인과 비슷한 신체인 반면, 센티넬들은 거의 특전사나 운동선수에 버금가는 기본 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본인이 원한다면 더 강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모든 센티넬들은 자연적으로 발현됩니다. 마치 신이 점지한 것처럼 어느새 능력이 생기는 게 특징입니다. 물론 능력이 언제 생긴지 몰라서 본인도 모르게 능력을 휘둘렀다가 자신이 센티넬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경우가 수두룩합니다.

센티넬은 대부분 어린 나이에 발현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대 초반이 마지노선이고, 그 후에는 센티넬 발현률이 극도로 감소한다고 합니다.

간혹 죽기 직전의 상태에 처했거나, 건강이 너무 안 좋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할 때 센티넬로 발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센티넬의 무의식이 본능적으로 죽음을 막기 위해 하늘에 빛을 쏘아 올립니다. 그러면 주변에서 일하고 있거나 대기 중인 가이드가 순식간에 그곳으로 달려가 센티넬을 구합니다.

자신의 속성과 관련된 것들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지만,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방식으로 점차 범위가 굳어 갑니다. 그래도 능력별로 기본적으로 익히는 기술들이 존재하기에 그 기술은 필수 기술로 교육을 받습니다.